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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하반기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여성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하는 7개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뜨개질 2급 △티칵테일믹솔로지스트 1·2급 △실버주산 3급 △클레이아트지도사 초급 △양성평등 교육강사과정 심화 △터링지도사 2급 △타로심리상담사 1·2급 등이다.
또한 교육 인원은 과정별 20명씩 모집되며 최대 3개 과정까지 신청할 수 있다.
관내 거주하며 취·창업을 준비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모집에 나서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다음달 2일까지 군청 여성가족팀에 전화하거나 금산평생학습포털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취·창업 교육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지역 여성들이 경쟁력 있는 창업자 및 취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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