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구미시소상공인종합센터가 주관한 ‘제2회 소상공인 With⁺의 날’ 행사가 13일 구미상공회의소 2층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탱해 온 소상공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2025년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지역소상공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장수 소상공인 대대손손 현판수여식 △우수 소상공인 및 유관기관 임직원 표창 △지역 소상공인의 성공 사례발표 △우수 소상공인 홍보관 부스 참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소상공인의 성공사례발표는 2개 팀으로 구미 로컬크리에이터로 선정된 벙글다 최윤원 대표의 구미밀을 활용한 지역 베이커리 브랜드 성장 과정발표와 나보로스 황영광 대표의 드론 산업 고도화를 위한 경험과 노하우가 발표됐다.
표창과 감사패 수여식에는 우수 소상공인 20명과 유관기관 관계자 5명이 선정됐다. 이어 행사 참가자들은 19곳의 우수 소상공인 기업이 참여한 전시·홍보 부스에서 제품을 둘러보며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내년에도 지역 내 소상공인과 함께 호흡·소통하며, 온라인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과 디지털 전환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6월 도내 최초로 개소한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는 올해 △온라인비즈니스 지원사업 △홍보영상 제작 지원사업 △유망소상공인지원사업 △경영지원사업을 펼쳤으며 △희망 페스티벌 △소상공인 With⁺의 날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방문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