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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9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5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혁신 우수사례 (Innovation Best Practice) 부문 올해의 혁신 서비스상(Innovative Service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자체 AI 관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은행은 올해 3월 자체 AI 관리를 도입했으며, AI 윤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관리는 윤리 기준과 조직문화, 위험평가 체계, 생애주기별 관리정책, 금융소비자 보호로 구성돼 있다. KB국민은행은 2026년 시행 예정인 AI기본법에 맞춰 관련 기준과 관리 체계를 조정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KB국민은행만의 책임과 신뢰를 강조한 AI 활용을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윤리적 원칙과 기술 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금융 AI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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