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계가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초특가 할인행사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여름철 수요가 증가하는 주류뿐 아니라 생필품과 먹거리까지 다양한 품목을 대폭 할인해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낮추기에 나섰다.
먼저 편의점 CU는 8월 한달간 ‘쓔퍼세일’을 열고 맥주·안주류 등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호가든·아사히·칭다오·대표맥주·버드와이저 등 인기 맥주(12종) 4캔 구매 시 1만 원에 제공한다. △브루클린필스너와 타이거맥주 6개 번들 상품은 1만2000원 △써머스비·쿠어스·타이거레몬 맥주 4개 번들 상품은 8000원에 선보인다.
핫바의 경우 CJ맥스봉핫바·롯데의성마늘핫바 등 10종을 2개 구매 시 1개 무료 증정하고 롯데카드로 결제 시 추가 30%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포켓CU에서 QR 스캔 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CU포인트 5%가 추가 적립돼 최대 35%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즉석후라이드 닭다리순살꼬치도 한 개 구매 시 한 개를 무료 증정하고, 이달 11일까지는 후라이드치킨 한마리가 9900→8500원에 판매한다.
여름 대표 인기 상품 비빔면의 경우 농협카드 결제 시 30% 할인된다. 대표 상품은 팔도비빔면·오뚜기 진비빔면·배홍동비빔면 등이다.
또 8월 한달 간 삼성카드·카카오페이 결제 시 PB 득템시리즈 29종 전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8월 한 달간 고객 구매 빈도가 높은 상품 35종을 엄선해 ‘사실상 공짜’ 또는 ‘반값’ 등에 해당하는 역대급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15일까지 △게토레이 페트 600ml △빙그레 따옴 235ml 등 인기 음료와 △삼립 닭가슴살바 80g △CJ 닭가슴살 큐브·핫바 80g을 비롯한 헬시플레저 상품 등 총 15종의 상품에 대해 ‘1+1’ 행사를 진행한다.
8월 한 달 동안엔 인기 생필품 20종에 대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상품은 △피죤 액츠퍼팩트 베이킹소다 3L △피죤 2.1L 리필 1+1 기획 △스프라이트 500ml 6입 번들 △하림 더미식 비빔면 4입 △CJ 안심아삭 콩나물 등이다.
또 행사(현대·우리)카드로 한 번에 5000원 이상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이마트24 모바일 금액권 5000원을 증정한다. 이는 1+1 덤 증정 혜택에 5000원을 그대로 돌려받는 것으로 ‘신개념 공짜 마케팅’인 셈이다.
세븐일레븐도 8월 한 달간 신한pLay로 결제 시 ‘이천원의 행복’ 푸드 상품을 1000원에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물가 안정화를 위해 2000원으로 구매 가능한 ‘이천원알뜰김밥’ ‘이천원알뜰버거’ ‘이천원알뜰샌드위치’ 등 3종의 ‘이천원의 행복’ 상품을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은 신한 플레이 앱으로 ‘이천원의 행복’ 푸드 상품 3종을 결제 시 현장에서 즉시 50% 할인해주고, 여기에 SKT 우주패스 적용 시 1000원당 300원의 추가 할인 판매한다.
여기에 와인 101종에 대해 삼성카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와인은 ‘투핸즈 엔젤스쉐어’ ‘몰리두커’ 등 레드와인 59종과 ‘플라네타샤도네이’ ‘인비보쇼비뇽블랑’ 등 화이트와인 22종, ‘루이로드레컬렉션243’ ‘헨켈트로켄’ 등 스파클링와인 20종이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여름 수요가 급증하는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고객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음료·맥주 등을 8월 한달 간 할인가로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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