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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4대 방산 강국 도약하자”… 석종건 신임 방사청장 ‘취임’
“北안보위협 대비 압도적 전력 신속 증강”
北 안보 위협 “3축 체계·국방 R&D 획기적 강화”
19일 취임식 통해 공식 업무 시작 ‘합참, 전력 업무 담당’
장혜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2-19 18:28:31
▲ 석종건 신임 방위사업청장이 19일 과천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과천=연합뉴스
 
석종건 신임 방위사업청장이 19북한 안보 위협에 대비해 압도적 전력증강을 뒷받침하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무기체계 획득이 중요하다고 취임 일성했다. 석 청장은 이를 위해 무기체계 획득과 국방연구개발(R&D)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글로벌 4대 방산 강국 도약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석 청장은 이날 과천 방위사업청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3축 체계의 획기적 강화는 물론 미래전장 대비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유무인 복합체계와 함께 국방 우주전력 강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신속하고 유연한 획득을 위한 획득시스템 혁신도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이어진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 9.19 남북 군사합의 전면 파기 선언 가중화하는 동북아시아의 신냉전 구도 및 강대국 간 패권 경쟁 장기전으로 접어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한반도의 대외 환경을 언급했다.
 
석 청장은 국방력 강화의 기초가 되는 국방 R&D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방위사업법 개정을 바탕으로 국방전략기술 중심으로 과감히 투자해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자고 주문했다.
 
▲ 석종건 신임 방위사업청장. 방사청 제공.
  
석 청장은 글로벌 4대 방산강국 도약이 핵심 목표가 돼야 한다방산 수출 금융 지원 체계를 다각화하고 주요 수출 권역별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등 방산 업체의 수출 활동에 대한 다 정책 지원 방안도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석 청장은 방사청 직원들을 향해서도 보안 유지 범위내에서 (국회·언론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설명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때로는 보다 적극적, 선제적으로 이슈를 관리해서 국민들의 이해를 구해야 할 수도 있다관행적으로 추진해온 업무에 대한 재검토와 새로운 업무 방식에 대한 고민이 상시적으로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방력 강화와 경제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한다는 자부심을 품고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석 청장은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부장 등을 역임한 군 전력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육군사관학교 45기로 1989년 소위 임관 후 합참에서 감시정찰전력과장 전력기획과장 전력1처장 전력기획부장 등을 역임한 전력 분야 전문가로서, 육군 제35보병사단장과 제2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장 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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