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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선비고장 이미지 ‘영주선비체’ 개발
한글·라틴어·KS심볼 등 구성… 홈페이지 통해 무료 배포
김용호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2-20 09:21:10
▲ 경상북도 영주시가 선비 이미지를 담은 전용서체 영주선비체 개발을 완료하고 19일부터 무료 배포를 시작했다. 영주선비체 무료배포 카드뉴스.       영주시
 
 
경상북도 영주시가 선비 이미지를 담은 전용서체 영주선비체 개발을 완료하고 19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배포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의 전용서체 개발은 지난해 배포한 영주풍기인삼체에 이어 두 번째이다.
 
영주선비체는 풍요로운 문화유산을 품은 선비의 고장 영주의 도시브랜드와 선비가 가진 상징적인 이미지를 담은 서체로 한글 2350자, 라틴 95자, KS심볼 985자로 구성했다.
 
선비의 곧은 정신과 기품을 상징하는 갓의 형태를 에 표현하고 도포 자락이 흩날리는 모습을   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영주선비체는 시 홈페이지 영주의 상징' 카테고리 내 전용서체게시판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저작권 문제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상업적 이용이 가능하다.
 
단, 글꼴 자체를 유료로 판매하거나 모양을 왜곡·변형할 수는 없다.
 
시는 서체 홍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용서체를 행사용 포스터·현수막, 안내판, SNS 홍보물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많은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각종 매체를 통해서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8월 배포한 영주풍기인삼체는 유튜브, 예능 방송 등 영상 자막과 과자 포장지, 도서 표지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남서 시장은 우리 시 대표 정체성인 선비를 형상화한 서체 개발·배포로 선비도시 영주를 더욱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많은 사람이 저작권 걱정 없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대중적인 서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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