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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는 내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국내 유일의 문화산업박람회인 ‘2024 천안 K-컬처박람회’를 개최한다.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독립기념관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시는 박람회 행사 방향을 K-컬처의 주제·웹툰·뷰티·푸드·한글 분야 전시관을 조성하고 이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등 전시 콘텐츠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방송인·배우·가수·인플루언서 등으로 활동하는 △에바 포피엘 △그렉 리바 프리스터 △구잘 투르수노바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개인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K-컬처박람회를 홍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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