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6º
미세먼지 좋음
강릉 15.2º
미세먼지 보통
)
충청남도 홍성군이 1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를 개최해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지는 큰 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날 기념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악당이 된 별주부전·쓰레기 분리배출 마술·노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탄소중립 강연·탄소중립 실천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500여 명의 지역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선언(△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준비하기 △지역농산물 이용 △냉난방을 위한 전력감소 △생활속 아나바다 실천 △가까운 거리는 걷기)을 하며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이 전면 금지되고 다회용기 사용이 적극 장려되었으며 △빈 화분에 식물 심기 △아이스팩·폐건전지·우유팩을 친환경 세제로 교환 △용기 내 식사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일깨워지고 주민 개개인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 또한 굳건해졌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탄소중립 사회 구현을 위해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