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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美하와이서 부정선거 규명 교민 간담회
10일 김명혜 한미동맹USA재단 회장 초청
4.15·4.10 총선거 모두 사전선거 조작 의혹 거론
“부정선거 규명 없이 국민 단결·정치권 협치 불가능”
허겸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6-12 22:14:23
▲ 민경욱(왼쪽 세 번째) 가가호호공명선거당 창당준비위원장이 김명혜(왼쪽 두 번째) 한미동맹USA재단 회장 등 하와이 교민과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동맹USA재단 제공
  
민경욱 가가호호공명선거당 창당준비위원장 겸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 대표는 10(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한인단체 지도자 및 지역 교민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한미동맹USA재단(회장 김명혜)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민 위원장은 하와이를 1주일간 방문해 하와이 한인에게 부정선거 규명 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동참을 요청하는 활동을 펼쳤다.
 
KBS 앵커와 제20대 국회의원(인천 연수구을·미래통합당)을 지낸 민 위원장 이날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서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설명하고 동참을 청했다.
 
민 위원장은 2020415일 치러진 제21대 총선과 올 4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도 사전선거 조작에 의한 부정선거가 발생했다는 의혹이 한국 국민 사이에서 크게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민 위원장은 현재 대한민국 국민 중 30% 이상이 부정선거 의혹을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한국 정치 지도부가 부정선거 의혹의 진실 여부를 밝혀내기 위한 수사 또는 감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부정선거에 대한 규명이 없이는 대한민국 국민의 단결과 정치권의 원활한 협치도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 위원장은 11월 미 대선에서도 부정선거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며, 해외동포로서 한국에서의 부정선거 척결을 위한 수사 촉구 움직임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미국 시민권자로서도 자유민주주의의 마지막 보루인 공명선거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와이 한인 사회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참석자들은 민 위원장의 설명을 경청하고 적극적인 동참 의사를 밝혔다.
 
김명혜 한미동맹USA재단 회장은 이번 방문이 한인 사회에 큰 의미를 줬고, 앞으로도 한국과 미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활동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 위원장의 하와이 방문은 한국의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높이고, 해외 동포들의 지지와 참여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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