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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송선영·이계철·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의원·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장·발안만세시장 상인회장 등 내외빈 약 500여 명이 함께했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지역이 갖고 있는 음식의 힘은 관광객을 불러오고 지역 상권 부흥으로 이어질 정도로 크다”고 하며 “앞으로 발안만세 세계음식문화특화거리는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곳으로 발안만세시장 고유의 자랑거리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이번 세계음식문화특화거리 선포식은 조형물 제막식·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가요콘서트·노래자랑·경품행사 등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발안만세시장 세계음식문화특화거리는 발안만세시장상인회이 주관해 문화와 역사·음식이 어우러진 화성시민만의 특화된 음식거리를 지정하여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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