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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7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가 31일 제2차 본회의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조례안·관리계획안·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했다.
특히 예결위는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 안(당초 예산 보다 1580억 원 증액된 2조 1600억 원)에 대한 심사에서 32억 원을 삭감했다.
박교상 의장은 “이번에 통과된 추경예산이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행복을 위한 마중물로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의에 앞서 이정희 의원은 ‘구미시 환경교육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이지연 의원은 ‘역대 최대 결산상 잉여금 지적과 예산 집행력 향상 촉구’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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