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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가 행정안전부 주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악취 민원감소 및 예산절감 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해 시상금 1억 원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2008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돼 왔으며 지방재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있다.
평가기준은 △예산절감 △지방보조금 △혁신 세입 증대 등 4개 분야와 △내용의 우수성(70%) △발표의 효과성(30%)으로 구미시는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시는 ‘2024년 경상북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농공단지 폐수처리장과 하수처리장을 연계해 악취 민원을 해결하고 예산을 절감한 사례로 지속적 시행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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