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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시 농업대책연구회’와 ‘시 자치법규입법평가 및 조례정비연구회’가 6월부터 진행해온 연구용역을 마치고 27일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상주시 농업 대책 연구회’는 강효구 대표의원을 포함한 총 10명의 의원(박광덕·박점숙·신순화·이경옥·김익상·성성호·한구홍·정석용·김세경)으로 구성됐다.
연구회는 9월 외국인계절근로자 우수정책 사례지역인 경북 영주시와 충북 보은군을 방문해 농가의 애로사항과 운영사항 등을 청취한 후, 지역농업 여건에 맞는 우수정책으로 농민들의 어려움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보고회에서 ‘농업대책 연구회’는 지역 농가를 위한 필수 인력인 외국인 근로자 활용방안 등, 외국인 유입 확대정책과 외국인 근로자 정책사업 추진을 제시했다.
‘상주시 자치법규 입법평가 및 조례 정비 연구회’는 김호 대표의원과 박주형·안창수·정길수·강경모 의원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조례정비연구회는 시 조례에 대한 종합적 재검토와 필수 조례 점검 및 우수 조례 발굴방안 등 지역실정에 맞는 조례 구현방안을 제시했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정책 개선방안과 실효성 있는 정책제언 등을 모색해 시 발전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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