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6º
미세먼지 좋음
강릉 15.2º
미세먼지 보통
)
이날 현재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등록 청소년은 모두 592명이다. 이들 중에 올해 12명이 대학 진학을, 131명은 검정고시 합격을, 14명은 자격증 취득의 알찬 성과를 거뒀다.
이날 졸업식에는 학교밖청소년과 학부모·멘토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21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5명의 우수 청소년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꿈드림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잘 이수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졸업생 여러분에게 축하 인사를 건넨다”며 “대학 진학과 유학 등 다양한 진로를 향해 나아갈 여러분들이 멋진 꿈을 잘 가꿔서 원하는 바를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누구나 꿈을 꿀 수 있는 자유가 있고 풍부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으니 각자 좋아하는 분야가 다르더라도 꿈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길 바란다”며 2차 세계대전을 영국의 승리로 이끈 윈스턴 처칠 총리는 옥스퍼드 대학 졸업식에서 ‘포기하지 말라(Never Give Up)’라는 짧은 축사에서 ‘Never’를 7번이나 반복하며 도전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꿈을 향한 도전에서 실패하더라도 이를 성공을 위한 디딤돌로 만드는 힘과 열정이 있으니 절대 포기하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을 통해 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 자립을 위한 직업 체험·심리검사·학습 지원·건강검진 등을 하도록 올해 4억6842만 원을 지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