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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송파구의회가 20일 송파구청 송파아카데미에서 열린 ‘송파구-일본 도쿄도 분쿄구 자매결연 체결식’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송파구와 일본 도쿄도 분쿄구는 이날 문화·교육·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상호 방문 및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합의사항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이로써 양 도시는 향후 상호교류 활성화 및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일본 도쿄도 분쿄구는 19개의 대학(도쿄의과치과대학·주오대학 등)이 있는 교육의 도시이며 도쿄돔과 어트랙션·일본축구협회 등이 있는 교육·문화·체육 분야에서 주목받는 도시이다.
이혜숙 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송파구와 일본 분쿄구 간 자매결연 체결을 축하드린다. 송파구와 분쿄구는 체육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문화·예술이 발전해 있는 등 여러 방면으로 공통점이 많다”라며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와 상호협력을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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