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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강화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실시한 2024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획득해 인천시 지자체 중 1위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6일 강화군에 따르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대민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이다. 전국 30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등 3대 분야·5개 항목·20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결과는 가~마 5개 등급으로 나눠진다.
군은 2022년 ‘라’ 등급, 2023년 ‘다’ 등급을 받은 바 있다. 2024년에는 ‘나’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매년 상향 발전을 거듭해 의미를 더했다.
인천시 지자단체 가운데 ‘나’ 등급을 유일하게 획득했는데 가장 높은 성적표가 나왔다.
그간 강화군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를 위하여 민원사무 처리 기간 단축을 추진하고 있다. 매월 민원 처리 상황을 확인하고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직원 역량 교육 강화,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서비스 제공, 자체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용철 군수는 “우리 군이 매년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기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에도 군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직원과 단합하여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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