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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17일 영천시에 따르면 올해도 별빛축제위원회는 김선옥(문화관광해설사) 위원장으로 위원회가 구성됐다. 이번 별빛축제위원회는 7년 연속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로도 병행됐다.
특히 지난 축제에서 개선할 점으로 자주 거론됐던 주차·먹거리 부족 등에의 문제에 대한 방안과 축제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다른 축제와 차별되는 ‘별’이라는 콘텐츠를 잘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유익하고 내실 있는 축제를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올해 축제는 ‘토성’을 테마로 10월 중에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목성을 주제로 한 주제관을 설치하고 과학·우주체험과 강연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경상북도 우수축제라는 타이틀에 자부심을 느끼며 올해도 별빛축제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한 단계 더 발전된 축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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