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22일 다목적홀에서 청소년 연극단 ‘미리내’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극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단원들의 열정과 목표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을 비롯해 지도강사 학부모 및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극단의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단원들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단원들은 무대 위에서 빛나는 배우로 성장하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연극을 통해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르는 다짐을 했다.
청소년 연극단 ‘미리내’는 연극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표현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단원들은 다양한 연극 활동과 공연을 통해 예술적 감각을 키우고 연극을 통한 소통과 협업의 가치를 배울 예정이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청소년연극단 ‘미리내’가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꽃피우는 장이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꿈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