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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는 고령 택시 운수종사자가 가속페달과 감속페달 구분 오류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하고 택시 이용 승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형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를 지원한다.
인공지능형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는 비정상 급가속 시 가속페달을 무효화는 제어장치로 시는 방지장치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시에 면허등록 된 법인·개인택시 운수송종사자 중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대상이며 총 50명을 선정해 다음달 중으로 인공지능형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시는 이번 사업이 초고령 사회를 맞아 택시 운수종사자와 시민의 안전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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