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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해군과 해병대 간부를 위한 맞춤형 카드를 준비중이다.
IBK기업은행은 24일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해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해군과 해병대 간부의 복지를 높여줄 카드를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새롭게 기획중인 BOC(福)카드는 해병대와 해군 간부, 군무원과 그 배우자까지 대상으로 한다. 해병대와 해군 간부를 위해 개발되는 만큼 기업은행은 군 간부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
현재까지 고려된 것은 해병대와 해군이 주둔하는 지역의 음식점에서 해당 카드로 결제할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기업은행은 이처럼 BOC카드가 지역 상생에도 도움이 될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이 발급해오던 나라사랑카드의 경우 육군을 중심으로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해군과 해병대에 특화된 혜택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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