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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앞에 서면 한숨이 나오고 사진 찍히기를 싫어하며 사람들 앞에서 움츠러든다면? 이때 필요한 게 외모력이다. 여기서 ‘외모력’이란 내면의 아름다움이 밖으로 자연스럽게 드러나 삶의 주체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말한다.
신간 ‘외모력 수업’은 누구나 갖고 있는 자신만의 매력을 스스로 발견하고 겉으로 드러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단순한 외모 관리법을 넘어, 이미 당신이 가진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그것을 당당히 드러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저자 김도은은 국내 1호 라이프컬러컨설턴트이자 17년 차 이미지 컨설팅 전문가로 수많은 사람의 외모 고민을 듣고 그들의 변화를 돕는 동안 한 가지 진실을 발견했다.
그들이 처한 상황은 모두 제각각이었지만 문제의 뿌리에는 ‘자신의 매력을 발견하지 못한 채 자신감을 잃은 상태’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현대인에 만연한 외모 콤플렉스와 비교 강박은 아름다움의 기준을 다른 사람에게 두기 때문이다. 더 예쁘게, 더 멋지게 변해야 한다는 강박이 이미 가지고 있는 자신의 매력은 보지 못하게 한다. 그 결과 누군가는 관리 중독에 빠지고 누군가는 외모를 포기해 버린다.”
저자는 “자신의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모습은 밖에서 찾을 수 없다. 오직 자신에게서 그리고 자신만이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출판사 관계자는 “이 책을 통해 잠재된 매력을 발견하고 당당하게 살기를 바란다. 더불어 충분히 아름답다는 자신감을 갖기 바란다. 비교와 강박에서 벗어나 스스로 빛나는 존재가 되라는 것이 책이 말하는 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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