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수인 만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한수원은 지난달 3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제6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이번 평가에서 만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점수를 기록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해 개인정보 보호 역량과 관리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수원은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조직·인력을 확충하는 한편 관련 예산을 확대하는 등 관리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전사적인 개인정보 보호 참여를 이끌기 위한 제도도 마련했다. 개인정보 유출 위협 신고 포상제인 ‘나도 개인정보 보안관!’을 신설·운영하고 개인정보보호 포털을 구축하는 등 사고 발생 이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둔 보호체계를 강화했다.
개인정보 처리 업무를 맡는 위·수탁 관계자 간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워크숍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페어(PIS FAIR 2026)’에서 개인정보 보호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한수원의 보호체계와 성과를 외부에 공유하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홍진영 사이버보안센터장은 “이번 표창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개인정보 보호에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를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조직 전반에 정착시키고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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