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만명이 찾은 김천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이 올해는 오프로드와 바이크 스턴트를 앞세워 새로운 모습으로 열린다.
행사 장소가 종합스포츠타운으로 바뀌면서 지난해 중심 프로그램이었던 드리프트는 제외되고 체험 방식과 프로그램 구성이 달라진다.
‘2026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은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최·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경북도, 김천시가 지원한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는 오프로드 체험이다. 지난해에도 프로 선수들이 참여한 오프로드 퍼포먼스가 운영됐지만 올해는 폐차를 장애물로 깔고 대형 오프로드 차량이 이를 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 바이크 선수들이 참여하는 스턴트 대회도 열린다. 해외 프로 선수들이 참여하는 ‘월드 바이크 스턴트 대회’를 통해 자동차 중심이었던 행사에 바이크 콘텐츠가 더해진다.
지난해에는 드리프트 동승 체험과 오프로드 동승 체험, 안전운전 체험을 비롯해 튜닝카 전시와 VR 체험존,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올해는 튜닝카뿐 아니라 바이크와 드론, RC카 전시·체험도 마련된다. 튜닝 관련 협회와 기업의 홍보·전시 부스도 운영되며, 산업·교육 프로그램으로 ‘튜닝 아카데미’에는 지역 11개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1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지난해 행사에서 3만 명이 찾은 데 이어 올해는 체험 콘텐츠의 방식과 분야를 넓히면서 자동차 튜닝을 중심으로 모빌리티와 교육을 함께 다루는 행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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