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전력연구원(EPRI)과 원전 주요 기기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협력을 강화했다.
한수원은 1,2일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EPRI와 공동으로 ‘2026 KHNP-EPRI 기계분야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EPRI 전문가 15명을 비롯해 한수원 중앙연구원과 본사·사업소 실무자, 국내 EPRI 회원사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원전 재료 및 건전성(MRP·IMR) △증기발생기 관리(SGMP) △비파괴검사(NDE)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국내외 원전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주요 기술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원자로 주요 기기의 재료 건전성과 피로관리 기술을 비롯해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건전성 평가,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비파괴검사 기술 등 원전 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한수원도 국내 연구개발 성과와 원전 현장 적용 경험을 공유하고 EPRI 전문가들과 향후 기술개발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수원 중앙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미국 EPRI의 최신 연구성과와 해외 원전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국내 원전 기술 현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EPRI와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이어가며 원전 기계 분야의 기술 역량을 높이고 원전 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 향상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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