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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룸을 통해 새로운 옐로 색상의 ‘아이...'))
애플이 새로운 색상의 ‘아이폰 14’를 공개함과 동시에 애플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의 국내 출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애플은 7일(현지 시각) 뉴스룸을 통해 새로운 옐로 색상의 ‘아이폰 14’와 ‘아이폰 14 플러스’를 발표했다. 옐로 색상 아이폰 14와 아이폰14 플러스는 3월10일부터 사전 주문이 가능하며 3월14일부터 매장에서 판매된다.
밥 보셔스 Apple 월드와이드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아이폰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소비자들은 매일 아이폰을 통해 일상적인 일들을 처리한다”며 그리고 이제 이 라인업에 모두가 반길 만한 새로운 옐로 색상의 아이폰 14와 아이폰 14 플러스가 합류한다”고 말했다.
이어 “놀라운 배터리 사용 시간, 가벼운 디자인, 프로급 카메라와 동영상 기능, 위성을 통한 긴급 구조 요청 등의 혁신적인 안전 기능, 그리고 iOS 16의 모든 기능까지 갖춘 아이폰 14는 새로운 아이폰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선택사항이 되어 줄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 옐로 색상은 지난해 9월 공개된 기존 모델과 똑같은 사용이며 가격 역시 기존 제품과 같이 일반 모델은 125만 원, 플러스는 135만 원부터 시작한다. 출고가는 저장용량(△128 GB △256GB △512GB)별로 달라진다.
한편 애플은 아이폰 14 옐로 버전을 공개하면서 애플페이를 처음으로 언급했다. 애플페이는 이달 초 국내 출시가 예정돼있었으나 일정이 늦춰지면서 이달 말 출시가 예상됐다. 3월 세 번째 주에 애플페이가 출시된다는 보도가 나오고 유통 업체들이 애플페이 적용을 준비한다는 것도 알려지면서 애플페이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으나 애플이 뉴스룸을 통해 애플페이 국내 출시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은 “곧 애플페이를 대한민국에 출시함에 따라 한국 이용자들은 새로운 아이폰 옐로를 포함한 아이폰에서 애플페이를 사용해 온·오프라인 가맹점 및 앱에서 쉽고 빠르고 안전한 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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