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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가수 이문세의 브랜드 콘서트 ‘대한민국 이문세’가 뉴욕을 시작으로 캐나다와 LA를 도는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문세는 오는 31일 뉴욕(뉴저지 퍼포밍아트센터)에서 시작해 6월 6일 캐나다 토론토(소니센터), 13일 로스앤젤레스(노키아 시어터)으로 공연을 이어간다.
‘2014 대한민국 이문세’콘서트는 지난해 데뷔 30주년을 맞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을 비롯, 전국 23개 도시에서 펼쳐졌던 ‘대한민국 이문세’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다.
25명의 아티스트가 함께 참여하는 등 80만 달러의 제작비를 투입했으며, 2011년 ‘붉은노을 해외투어’에 이어 3년만의 미주 공연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미 3개 도시 공연장의 앞쪽 좌석이 매진되는 등 관심이 뜨겁다.
이문세는 이번 공연에서 ‘옛사랑’ ‘난 아직 모르잖아요’ ‘광화문 연가’ ‘가로수 그늘 아래’ ‘붉은 노을’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선보인다.
미주 공연 기획사인 미디어조아는 “이문세는 늘 완벽한 공연으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해 단 한 번도 팬들을 실망시킨 적이 없다. 한국에서는 물론 미주 공연 때도 매번 매진 행렬을 기록해온 이문세이기에, 이번 콘서트 역시 어렵지 않게 만원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공연 티켓은 웹사이트(www.ticketjoha.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주최측은 뉴욕 플러싱의 한인 팬들을 위해 공연장까지 왕복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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