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가 12일(현지시간) 미국 ABC 아침방송 ‘굿모닝 아메리카’(GMA)와 폭스TV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에 출연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가 ‘굿모닝 아메리카’ 생방송에 출연하며, ‘제니퍼 허드슨 쇼’ 방영일은 추후 공개한다고 밝혔다. 에스파는 지난 5일 발표한 신곡 ‘리치 맨(Rich Man)’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고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리치 맨’은 발매 전 선주문량만 111만 장을 기록하며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14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여섯 번째 미니앨범 ‘리치 맨’에는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휘파람 소리가 인상적인 ‘드리프트(Drift)’ △상대의 가식적인 모습을 거품에 비유한 ‘버블(Bubble)’ △몽환적인 알앤비(R&B) 장르의 ‘카운트 온 미(Count On Me)’ 등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인 ‘리치 맨’은 거친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가 특징으로 중독성 있는 톱라인(주선율)과 다양하게 전개되는 밴드 사운드가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과 환상적으로 어우러지는 곡이다.
에스파는 간결하고 눈에 잘 띄는 동작들로 이뤄진 포인트 안무와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에너지를 무대 퍼포먼스에서 선보인다.
‘리치 맨’ 뮤직비디오에서도 멤버들은 거친 순간에도 자기만의 리듬대로 움직이는 주체적인 존재를 차량 추격전과 럭비 경기로 표현하고 있다.
한편 ‘리치 맨’은 홍콩을 비롯한 14개국에서 정상을 차지했으며 미국 등 29개국에서는 톱10에 진입했다.
또 중국 QQ뮤직 전체 및 EP(미니앨범)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플래티넘’(판매액 100만 위안·약 2억 원) 인증을 받았으며 중국 쿠거우뮤직의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와 텐센트뮤직의 K팝 차트에서도 정상을 밟았다. 그밖에 일본 음악 플랫폼 아와의 실시간 급상승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에스파는 영국 음악 전문지 NME와 인터뷰에서 “이 노래가 특별한 것은 물질적 부가 아닌, 자기애와 자신감에 관해 이야기한다는 것이다. 나 자신을 믿고 사랑하면 내가 바로 부자라는 뜻이 담겼다”고 소개했다.
현재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에스파는 다음 달 4·5일 일본 후쿠오카, 11·12일 도쿄 등지에서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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