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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포시을 당협협위원회는 10일 오후 2시 김포시 마산동 김포생활체육관에서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2023 김포을 전진대회 및 당원교육을 개최했다.
홍철호 김포시을 당협위원장은 이날 “김포시는 젊은도시다. 구래·마산이 김포시의 새로운 발전의 동력이다. 전 정권은 그랜드슬램으로 대통령과 도지사와 국회의원·시도의원을 뽑아줬는데 어땠나”면서 “김병수 시장과 김포시의 10대 발전을 위한 변화 분야 구상에 대해 설명하겠다”고 운을 뗐다.
우선 홍 위원장은 “5호선은 갈아타지 말고 무조건 통진까지 와야 한다. 김포골드라인 교통지옥은 또 다시 되풀이 돼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홍 위원장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김포-강남 연결돼야 한다. 국토부가 계획하고 있는 드론항공 환승센타(UAM)가 김포시에 곧 지정될 것”이라며 “올림픽대로 지하화 추친과 김포한강르네상스 위해 북쪽으로 김포수중보 옮겨 부자가 살 수 있는 동네로 김포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야권이 주장하는 경기북도 편입보다 서울로 편입할 것"이라며 "원적지 서울로 편입할 것이다. 서울에 없는 서해바다가 김포시에 있다. 서울시 특구로 김포시가 편입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성태 전 원내대표·최승재 의원·김병수 김포시장이 축사를 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성태 전 원내대표는 이구동성으로 “김포시을 발전 위해 2선 국회의원 출신인 홍철호 당협위원장의 능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51만 김포시의 가장 문제는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인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노력하신 분이 홍철호 당협위원장”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이어 감사장 및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서울시장과 국토부 장관의 영상축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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