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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에 파주시을 국민의힘 직전 당협위원장이었던 한길룡 예비후보가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자층 대상 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1위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한 예비후보는 27.1%를 기록했고 조병국 예비후보 21%·박용호 예비후보 13.7%·전정일 예비후보 13.1%·김정식 예비후보 8.6%·김동규 예비후보 5.6% 순으로 나타냈다.
이는 파주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중 본선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다는 방증이다.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한길룡 예비후보가 15.9%를 기록했고 조병국 예비후보 13.3%, 전정일 예비후보 10.3%, 박용호 예비후보 9.9%, 김동규 예비후보 9.2%, 김정식 예비후보 6.2% 순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4%·더불어민주당 33.9%로 나타나 국민의힘이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서 공천을 거머쥐는 후보가 본선에서도 유리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한길룡 예비후보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더욱 열심히 뛰라는 명령으로 받들고자 한다. 지난 1년여 넘는 기간 동안 당협위원장으로서 시민의 삶 속에서 함께 호흡해 온 것처럼 더욱 열심히 현장을 누비고, 본선 후보로 선택받도록 정진하겠다”라며 공천 확정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파주시대가 의뢰하고 알앤써치가 2월6~8일 3일간 실시했다. 응답률은 무선 9.5%(496명), 유선 0.1%((36명), 전체는 1.6%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2%포인트였다. 올해 1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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