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6-10-02 21:32
뉴스 > 일반
13년간 축제장 누빈 탈놀이단 ‘리멤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흥 이끈다
지역 청년․문화 인력이 만든 축제의 살아 있는 마스코트
K팝부터 추억의 노래까지 세대를 잇는 참여형 공연
김태선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6-10-02 09:20:54
▲탈놀이단 ‘리멤버’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곳곳을 누비면서 공연과 현장 퍼포먼스로 축제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축제장 곳곳에서 춤판을 열고 관람객을 그 안으로 이끄는 이들이 있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탈놀이단 ‘리멤버’가 공연과 현장 퍼포먼스를 펼치며 축제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고 했다.
 
 
탈놀이단은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과 문화 인력을 중심으로 2014년 결성됐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탈놀이단은 말보다 몸짓과 표정, 음악으로 관람객과 소통하는 넌버벌 퍼포먼스팀으로 활약해 왔다.
 
 
이들은 정해진 무대에 머물지 않고 축제장 곳곳을 자유롭게 누비고 다니면서 공연자와 관람객의 경계를 허물고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춤에 참여하도록 이끌며 축제의 살아 있는 마스코트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공식 명칭인 ‘리멤버’는 축제 주제인 ‘가면의 기억, 모두의 춤’에서 따왔다. 오랜 시간 탈과 가면에 담겨 온 사람들의 희로애락과 12년 동안 관람객과 함께한 순간을 기억하고, 올해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공연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팝부터 중장년층에게 익숙한 추억의 노래까지 다양한 음악에 역동적인 춤을 더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축제장을 걷다 탈놀이단을 만난 관람객들은 박수와 춤으로 호응한다. 탈놀이단은 이 같은 현장 소통을 통해 축제 주제인 ‘모두의 춤’을 곳곳에서 보여주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지역 청년과 문화 인력이 중심이 된 탈놀이단은 오랜 시간 축제 현장에서 관람객과 가장 가까이 호흡해 온 주역이다”라며 “남은 축제 기간에도 ‘리멤버’와 함께 춤추며 안동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가면의 기억, 모두의 춤’을 주제로 10월 4일까지 중앙선1942안동역과 원도심· 탈춤공원· 하회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광고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는 공공성에 기반해 독자가 만들어 가는 언론을 지향합니다. 정기 또는 일반 후원시 맞춤형 뉴스, 독자에게 할당하는 지면 서비스, 동행하는 홍보, 유상증자시 참여기회 제공(법인에 한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댓글 : 0
방문수(PC&모바일)
오늘(실시간) 126,933 ▶
어제 169,210 ▶
최근 7일 ▶
대한민국 명사들
대면 기회를 가져보세요.
팬클럽 가기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82(방배동 463-18) 청송빌딩 3,4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 서울시 가50131,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 주경준,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강
본지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서약사로서 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