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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상징 ‘대형 조형물·야간 수변 공간’ 조성
‘아름다운 야경’… 체류형 관광인프라 조성
이찬희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5-21 17:08:02
▲ 구미시를 상징하는 새 대형 조형물과 야간경관을 활용한 수변 공간 조명시설물들이 지역의 주요 길목에 설치됐다. 구미시
 
경상북도 구미시를 상징하는 새 대형 조형물과 야간경관을 활용한 수변 공간 조명시설물들이 지역의 주요 길목에 설치되면서 시민과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21일 “젊은 도시 이미지에 부합하는 참신한 콘텐츠를 도입하고 구미만의 색을 입히는 시도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첨단 산업도시의 이미지를 살려 머무르고 싶은 체류형 관광도시로 변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구미시는 경북도민체전개막일에 앞서 구미IC에 ‘WELCOME GUMI’라는 문구가 게재된 대형조형물을 설치해 전국선수단과 방문객들을 환영했다. 
 
개막식이 열리는 시민운동장 앞 전면에는 야간에도 조명이 켜지는 △넓이 67m 초대형 입체조형물 △출전선수들의 열정을 상징하는 ‘승리의 주먹’ 입체조형물 △경기장 앞 회전교차로에 육상경기 조형물 등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도시야경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또 수변공간인 지산샛강 생태공원 벚나무 둘레길에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경관조명 250개를 설치, 민들레와 초승달·갈대 조명 등을 밝혔다.
 
앞서 2월에 개통한 비산 나룻길에는 165개의 핸드레일 바 경관조명과 43개의 보안등을 설치해 강바람을 쐬며 야간산책을 즐기는 감성코스도 조성했다. 
 
특히 원평동 금오천 일원 도심 옹벽에는 경관조명·벚나무 수목투과 조명 등이 시민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고 금리단길(각산 마을) 골목길과 문화광장 등에는 6개의 포토존과 디자인 가로등·시간대별 다른 로고라이팅 연출로 거리경관이 개선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요장소에 미디어 콘텐츠가 담긴 대형 조형물과 서울에서나 볼 법한 ‘미디어아트 월’도 추가 설치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영상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여타 도시와 차별화된 스포츠 도시경관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가 구상하고 있는 계획은 원평동 금오천 일원에 미디어 조명과 산호대교에도 특화연출 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어 낙동강 체육공원에도 30억 원을 투자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조형물과 미디어아트가 설치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특색을 살린 새로운 도시재생사업이 무미건조했던 회색도시의 색깔을 바꾸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미도심의 변화를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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