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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MR인촌포럼은 21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 남구 승촌보 수변공원무대(우천시 영산강문화관 1층)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영산강 i-SMR 비전 콘서트’(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를 진행한다.
이날 콘서트 첫 번째 무대는 빅맨싱어즈(김재성 바리톤·장문석 베이스·김태연 태너)가 볼라레(Domenico Modugno)·내맘의 강물(이수인)·풍문으로 들었소(장기하와 얼굴들)·돌아오라 소렌트로(이탈리아 칸초네) 등을 부른다.
두 번째 무대는 장유진 소프라노가 내맘의 강물(이수인)·장미(사월과 오월)·아름다운 나라(한태수 작곡) 등을 선사한다.
세 번째 무대는 빅맨싱어즈가 바람의 노래(조용필)·둥지(남진)·아모르파티(김연자)·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안치환) 등을 부른다.
네 번째 무대는 자유무대로 영광의 탈출·오 우리 대한의 원전·트럼팻 연주 등이 진행된다.
최영대 i-SMR인촌포럼 대표는 “미래세대 생존을 위해 기후위기를 막는 것은 이제 우리 모두에게 절체절명의 과제가 되었고 기후위기에 맞설 최적의 무기는 i-SMR이다”고 말했다
이어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적의 영산강 시대를 열기 위하여 시민들의 힘을 모아 영산강에서 i-SMR 에너지 혁명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선언했다.
한편 i-SMR 사업단은 2028년까지 i-SMR을 개발하고 인허가를 획득하여 2030년대의 세계 최고 수준의 탄소중립 SMR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수로형 SMR인 i-SMR은 육상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며 2030년대 탄소중립의 주요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후쿠시마 사고같은 안전사고의 가능성을 1000배 이상 낮춘 안전성·원자로 모듈의 공장 제작 및 이송과 인공지능 등의 운영 기술 적용으로 기대되는 대형 원전 수준의 경제성·신재생에너지와의 조화로운 활용을 통한 유연성으로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성을 가진 i-SMR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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