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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역여성의 취업 확대와 안정적인 고용 환경조성을 위해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25일 ㈜보담에서 시작했다.
이날 ㈜보담에서 상호 협약서 교환 및 여성친화 일촌기업 인증 현판을 전달했으며, 센터는 내달 9일까지 지역 20개 업체와 개별 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내 참여업체는 △㈜보담 △영농조합법인 △송원에이피씨 △덕원글러브 △히트산업㈜ △㈜골드테크 △연우테크 △㈜니나노컴퍼니 등 20개 기업이다.
기업과의 협약 주요내용은 △여성 인력적극 채용 △채용·승진·임금 등의 차별 해소 △양성평등 고용실현이다. 김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발굴·지원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 등이다.
한편 김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취업 상담 및 구인․구직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 직영 기관이다. 센터에서는 기업체 수요에 맞는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직업 교육훈련을 통해 취창업을 지원하고 기업 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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