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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보상협의회 시 주요 건의 사항인 ‘보상기준일(사업인정고시일·2021년 12월31일) 이후 설치된 지장물 보상 요청과 잔여지(과소면적 토지·포락지·고수부지) 매수 요청 그리고 제1·2낙차공 재설치 및 보축우안8지구 연장 설치 등’ 에 대한 경기도의 계획 보고와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 등을 현장에서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경기도 하천과장·경기도 하천시설팀장·고양시 푸른도시사업소 소장·고양시 생태하천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에 관련 법령(토지보상법 등)에 의거 사업인정고시일 이후 설치 지장물에 대한 보상과 잔여지 매수 여부 결정 그리고 공사 착공(2025년 상반기) 이후 해당 구간 하천 기본계획 및 수리 분석 검토를 통해 설계변경 여부 결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주민은 덕양구 선유길 64-75 주변에 설치된 낙차공(보)이 반파되어 보수가 시급하며 하천의 범람을 예방하기 위한 물 흐름 평준화 작업 및 제방 정비 등을 올해 장마철이 다가오기 전에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용원 경기도 하천과장은 “낙차공(보)의 반파에 대한 보수 등에 대하여 기본계획을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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