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º
습도 35%
대전 -2º
습도 75%
광주 -6º
습도 75%
제주 3º
습도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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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은 다음달 9일까지 지역 예술인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전시 기회 확대를 위해 ‘2025 대전 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에 참여할 작가 20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1576건의 작품이 판매되고 총 6616만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으며 약 2만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프리마켓은 ‘좋은작품! 착한가격!’을 슬로건으로 4월26일부터 27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부터 △봄·가을 두 차례 확대 개최 △작가 연령 및 작품 가격 제한 완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간 연장 △야외 음악회 △그림 그리기 대회 등의 내용으로 새롭게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민 참여를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지원 자격은 만 45세 이하(1980년 이후 출생) 신진·청년·아마추어 작가라면 누구나 모든 미술 작품에 대하여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작가는 3월9일 18시까지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이번 프리마켓은 신진 작가들이 작품을 알리고 시민들이 미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참신하고 역량 있는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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