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2º
습도 80%
춘천 0º
습도 85%
전주 5º
습도 85%
 기반 혈당 관리 솔루션 파스타(PA...'))
카카오헬스케어의 인공지능(AI) 기반 혈당 관리 솔루션 파스타(PASTA) 이용자들이 혈당 조절과 체중 감량을 위해 특정 식습관과 운동 방식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카카오헬스케어는 파스타 출시 1주년을 맞아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한 파스타 인사이트랩 리포트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파스타 이용자들은 식이섬유를 가장 먼저 섭취하는 ‘거꾸로 식사법’을 실천하고 있으며 식사 후 걷기를 습관화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이용자들이 낮춘 혈당량은 총 5.5만㎎/dL로 이는 각설탕 546만 개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한 혈당 측정을 위해 사용해야 하는 채혈침 사용량도 2억 개 이상 절감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자들이 자주 섭취한 음식으로는 △샐러드 △삶은 계란 △아메리카노 △사과 △토마토 등이 꼽혔다. 이는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반면, 식후 혈당을 가장 많이 상승시킨 음식은 △김밥(66.5㎎/dL) △삶은 고구마(66.2㎎/dL) △짜장면(65.8㎎/dL) △제육덮밥(65.7㎎/dL) 순으로 나타났다.
파스타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실천한 운동은 △식후 걷기 △일반 걷기 △자전거 타기 △러닝 △웨이트 트레이닝 순이었다. 식사 후 걷기를 실천하는 비율이 높았는데 이는 혈당 급상승을 막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이번 리포트 결과를 파스타 앱 서비스에 반영했다. 예를 들어 AI 푸드샷 기능을 활용하면 사용자가 촬영한 음식의 섭취 순서 및 건강 관리 주의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비슷한 연령과 성별의 평균 혈당 반응도 비교할 수 있다.
카카오헬스케어 관계자는 “혈당 조절뿐만 아니라 비만과 고혈압 등 대사질환 관리를 위해 생활 습관 개선이 필수적이다”며 “파스타를 통해 이용자들이 재미있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과 챌린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