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서울시의회, 베트남 경제개발연구소 방문단과 교류협력 논의
한-베트남 수교 33주년 맞아 면담 진행
유학생 지원 및 기술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
최영호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4-15 11:18:48
▲ 최호정(오른쪽 여섯번째) 서울시의회 의장이 14일 의회 접견실에서 응우옌 트롱 우옌 베트남 경제개발연구소장 등 방문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14일 베트남 경제개발연구소 소장과 방문단을 면담하고 교류협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 의장은 “올해는 한·베트남 수교 33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작년 기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1만 개를 넘어선 것은 양국이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경제 협력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이어 베트남 경제개발연구소가 기업 간 협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응우옌 트롱 우옌 베트남 경제개발연구소 소장은 “연구소는 과학기술 연구뿐만 아니라 국내외 기업 투자 자문과 기술개발 협력 및 인재양성을 담당한다”며 “서울시의회가 양국 기업 간의 협력과 재한 베트남 유학생들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경제개발연구소는 베트남 과학기술협회연합 산하 비영리 기관으로 하노이시에 소재하고 있다.
 
면담에는 이승복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과 서울시 조혜정 일자리정책과장이 참석했다.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는 온라인 판 스카이데일리닷컴과 32면 대판으로
    매일 발행되는 일간종합신문 스카이데일리(조간)를 통해 독자 여러분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후원자 분들께는 지면광고를 하고자 하실 경우
    특별 할인가격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1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댓글 : 0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 특별시 중구 새문안로 26(충정로1가, 청양빌딩) 7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박용준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