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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형 덕성그린텍 회장이 환경지킴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시대를 연 선도 경영인으로 화제다.
조 회장은 ‘ESG는 준비하는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투명 경영을 기업 생존의 조건으로 내세우며 중소기업도 ESG를 실천할 수 있다는 사실을 현실로 입증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뚝심과 헌신은 곧 ‘ESG 전문가 과정’으로 이어져 18일 제9기 개강을 앞두고 있다. 조 회장은 ESG를 중소기업 경영에까지 뿌리내리게 한 원동력으로 평가받으며 교육·인증·플랫폼을 아우르는 ESG 확산 생태계 구축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 회장은 일찍이 ‘ESG는 대기업과 중견기업만의 트렌드가 아니다’라는 철학을 견지하며 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가능한 과제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이러한 신념은 ESG 전문가 과정으로 결실을 이뤄 현재까지 300여 명의 최고경영자(CEO)·임원이 수료했다.
그는 각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중소기업이 ESG를 실질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금융·조달 과정에서의 평가 신뢰도 제고, 리스크 관리 체계 확립, 내부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바론교육, K-ESG 기준평가원(KES)과 함께 진행한 ESG 경영 선포식과 ESG 경영 대상 시상은 기업들이 준법·환경·사회 가치를 체계화하고 성장 기회를 확보하는 촉매가 됐다. 무엇보다 조 회장은 졸업 기업의 성장을 위해 ‘ESG NEXIUN’ 홈페이지 플랫폼 구축을 주도했다.
이 플랫폼은 승인·검수 기반의 기업 디렉토리, 제품 전시, 파트너 매칭을 통해 동문 간 기업 간거래(B2B) 협업과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교육 성과가 실제 매출·조달 접점으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나아가 KES와 협력해 기업 ESG 인증(등급·메달)과 제품 라벨 인증을 연계했다.
이런 시스템은 평가→등급·메달→제품 라벨에 이르는 증빙·활용 체계를 마련해 대내외 신뢰도와 시장 접근성을 높여 가겠다는 계획이다.
조 회장의 여정은 기업 성과와도 맞닿아 있다. 그는 대통령상과 중소기업인상 등 다수 수상을 통해 기술 혁신과 ESG 실천을 인정받아 왔다. 그러나 그에게 상보다 중요한 것은 ‘준비한 기업만이 성장한다‘는 일념이다. 실제로 대기·수질오염 방지 기술 개발, 산학 연계, 지역사회 공헌 등에서 ESG를 생활화한 경영으로 ‘환경 지킴이 경영인’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또한, 조 회장은 부평국가산업단지 청소와 환경정화 활동, 장학금 전달, 장애인·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문화재단 후원회장으로서의 사회 공헌까지 폭넓게 실천해오고 있다. 그는 단순한 기업 경영을 넘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지역사회 봉사,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앞장서며 따뜻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조 회장은 “ESG는 어렵고 거창한 과제가 아니다. 우리 기업이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변화부터 실천하는 것이 곧 경쟁력이다. ESG 전문가 과정과 동문 네트워크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정순옥 K-ESG 기준평가원 대표원장은 “조 회장의 발자취는 중소기업도 할 수 있는 만큼 단계적으로 ESG를 도입해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며 “ESG 전문가 과정과 ESG NEXIUN 플랫폼, 그리고 KES 인증 연계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ES 제정 ‘제2회 2025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은 12월20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 ESG·산업혁신 등 9개 부문 26명(팀)을 시상하며 공모 접수는 10월27일부터 바론교육 홈페이지 또는 1533-9313을 통해 가능하다. 현재 제9기 ESG 전문가 과정 수강생 모집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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