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7º
습도 55%
춘천 27º
습도 65%
청주 26º
습도 70%
)
신한은행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금융주선에 힘을 보탰다.
신한은행이 수도권광역금행철도(GTX) B노선 민간투자사업에 대표 금융주선기관으로 참여해 3조870억 원 규모의 금융주선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금융약정 체결로 일부가 제기한 ‘공사비 증가에 따른 사업지연 우려’를 불식하고 안정적인 공사 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달부터 국토교통부에 착공계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 GTX-B 노선 건설 사업은 인천 송도 인천대입구에서 경기 남양주 마석까지 총 82.8KB를 연결하는 광역 고속철도 건설 사업으로, 2031년 개통 예정이다. 개통 이후에는 약 40년간 수도권의 출퇴근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간 이동시간도 단축해줄 전망이다.
이날 신한은행이 개최한 약정식에는 대표 금융주선기관인 신한은행과 함께 공동 금융주선기관인 IBK기업은행, 교보생명보험 및 주요 금융기관의 재무출자자 및 대주단, 그리고 대표 건설출자자인 대우건설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 촬영을 했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GTX-B노선은 인천지역과 서울 도심, 경기 북동부를 잇는 수도권 핵심 교통 인프라”라고 평가하며 “사업 성공을 위해 최선의 금융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