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4º
습도 75%
수원 24º
습도 75%
청주 23º
습도 80%
)
경상남도 김해분청도자기축제가 30회를 맞아 11월4일부터 9일까지 진례면 김해분청도자박물관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일원에서 열린다.
25일 김해시에 따르면 축제 추진위원회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보고회를 열고 축제 개요와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추진위·자문단·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자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사전 붐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축제는 30주년을 기념해 분청도자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다양한 전시가 준비된다. 도예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30주년 기억관’과 세종대왕자 태항아리 특별전이 대표적이다.
김해도예협회와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공동주관 체계를 정착시키는 동시에 지적됐던 주차난과 공간 협소 문제 등을 개선해 보다 쾌적한 축제를 준비 중이다.
홍태용 시장은 “30년의 전통은 도예가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축제가 도예가들의 작품과 열정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