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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저출생 극복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저출생 극복 분야에서 2년 연속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만남 주선, 임신·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6대 분야와 특색 있는 시책 발굴·저 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확산 노력 등 정성지표를 종합 평가한 결과다.
성주군은 23일 경북도의 ‘저출생 대전환’ 추진계획에 발맞춰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라는 비전 아래 결혼·출산·육아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집중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유아부터 초·중·고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영어교육 지원사업 ‘E(nglish)-편한도시 성주’ ‘신혼부부 결혼장려금 연령 제한 폐지’ 성주·칠곡·고령 3개 군 공동 ‘미혼남녀 만남지원사업’이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성주를 만들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저출생 대응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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