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도의 가을밤이 가족의 웃음과 이웃의 따뜻한 정으로 물들었다.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고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만남을 통해 공동육아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청도군가족센터는 23일 청도 헬로선샤인에서 돌봄품앗이 참여 가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밤 감성 가족 캠프닉’ 2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돌봄품앗이 참여 가족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이웃과 함께 아이를 키우는 공동육아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가족들은 함께 저녁 식사를 나누고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며 불멍과 자유활동을 즐겼다.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확인하고 이웃과 자연스럽게 소통했다.
특히 △가족 퍼즐 액자 만들기 △소원 카드 작성 △이웃 인증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미션 활동이 진행돼 참여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가족들은 서로 협력해 퍼즐을 완성하고 소원을 나누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였다.
이웃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활동을 통해서는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친밀감을 쌓았다.
청도군가족센터는 9월 18일에도 돌봄품앗이 참여 가족 50명이 함께한 가족 캠프닉 1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2차 행사는 가족 간 만남을 이어가고 이웃 중심의 돌봄 관계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센터는 앞으로도 가족과 이웃이 함께 참여하는 교류 활동을 통해 공동육아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 내 돌봄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송근진 청도군가족센터장은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만들고 이웃과 정을 나누며 공동육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이웃과 함께 아이를 키우는 돌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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