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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부동산개발 업체인 ‘셀레스코리아가’가 미국의 대표적 주거지역인 뉴욕 브루클린에 들어설 콘도미니엄(고급 아파트)을 분양한다.
셀레스코리아는 21일 미국의 부동산 업체인 ‘허드슨컴퍼니’와 공동으로 브루클린 자치구에 건랍 예정인 콘도미니엄 ‘원클린턴’ 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며 134세대를 국내 분양한다.
원클린턴 프로젝트는 뉴욕시가 운영하던 공공도서관 부지 2만6620피트(약 750평)를 지상 38층의 주거 및 도서관으로 탈바꿈하는 공모 사업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브루클린 하이츠는 뉴욕의 심장부인 맨헤튼으로의 접근이 탁월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맨해튼까지 지하철로 한 정거장 거리며 도심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특급 조망권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으로 꼽힌다.
원클린턴의 공급 면적은 26평형부터 40·50·80·130평형 등 40개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미국식으로 침실 1~4개 구조로 설계됐으며 전용면적 3.3㎡당 분양가격은 6000만~7000만원 선이다.
계약금 10%를 내고 준공 허가 후 잔금(90%)을 치르는 방식이며 미국 법규상 아파트 매매 대금 전액을 결제 대금계좌에 예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안전한 투자가 가능하다.
셀레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분양하는 ‘원 클린턴’은 뉴욕 내 주거시설을 국내에서 분양하는 최초의 사례로 높은 임대수익과 시세차익까지 거둘 수 있는 상품이다”고 설명했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 호텔에 마련돼 있다. 사전예약 후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다. 분양 문의는 02-6203-1004로 하면 된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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