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티켓 오픈과 함께 창작 뮤지컬 부분 예매 랭킹 1위를 기록한 '인간의 법정'이 9월28일 막을 올린 이후 화제가 되고 있다. AI(인공지능)가 주인을 살해하는 이색 설정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인간의 법정'은 AI소재를 다룬 최초의 뮤지컬이다.
22세기를 배경으로 한 '인간의 법정'은 주인을 살해한 안드로이드가 재판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양한 각도에서 그려내고 있다. SF 법정 드라마 뮤지컬 장르로 박민성·임병근·오종혁·이재환·유태양 등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다.
초연과 함께 공개된 레이블링 게임은 최근 화제가 된 MBTI와 같은 유형테스트를 뮤지컬과 결합한 형태의 게임이다. 최근 1주일간 SNS를 통해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첫날 1200여명이 테스트에 참가하는 등 호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12월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공연되는 '인간의 법정'은 문화마케팅 기업인 '위드컬처'와 손잡고 뮤지컬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새로운 컨셉의 레이블링 게임과 추가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이 뮤지컬에 몰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무대와 관련 상품 등과 같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AR필터와 배우들과 함께 한 인터뷰 영상, 다회차 관람객을 위한 특별 상품 등도 일반 뮤지컬 팬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인간의 법정' 뮤지컬은 이미 중국, 프랑스, 독일, 벨기에, 스웨덴의 엔터테인먼트업체와 판권 계약을 맺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로 진출하는 K-뮤지컬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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