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배송 서비스 오아시스마켓을 운영하는 오아시스가 전날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지 3개월 만이다.
2011년 설립된 오아시스는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농산물 등을 유통하다가 2018년 새벽배송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2020년 8월과 2021년 6월 대표 주간사로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다. 올해 9월에는 거래소에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현재 시장에서 거론되는 오아이스의 기업가치 1조1000억 원이다. 상장 예비심사 효력이 6개월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오아시스는 내년 상반기 중 상장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아시스는 새벽배송을 주력으로 삼는 이커머스 기업 중 유일하게 흑자를 내고 있다. 오아시사의 영업이익은 2019년 10억 원, 2020년 97억 원, 2021년 57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도 전년동기 대비 19.9% 증가한 3118억 원에 달한다. 최대주주는 지분 55.17%를 보유한 지어소프트이다.
또 다른 새벽배송 업체인 컬리도 8월22일 거래소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예비심사를 통과하면 6개월 이내에 상장해야 하는 만큼 내년 2월 상장 작업을 끝낼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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