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가 11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새빛홍민’을 주제로 열린다.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을 현대적인 공연과 시민 체험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야조’는 정조의 야간 군사훈련을 모티브로 기마 퍼포먼스와 전통무예, 불꽃쇼, 미디어 맵핑 등을 선보인다. ‘선유몽’은 용연을 무대로 빛과 물, 음악이 어우러진 수상 공연을 펼친다. ‘행궁야화’는 관람객이 화성행궁을 직접 걸으며 이야기를 따라가는 몰입형 콘텐츠다. 이밖에 시민이 화홍문을 만드는 ‘화홍’과 가마를 타고 경쟁하는 ‘수원 가마레이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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