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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당구 스롱, 7개월 만에 통산 7승 도전
통산 5승의 베테랑 임정숙과 결승 첫 맞대결
역대 전적에선 스롱이 3승으로 압도적 우세
박병헌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2-11 09:35:43
 
 
 
▲ 스롱 피아비가 7개월 만에 LPBA 결승에 올라 7승째를 노린다. PBA· 연합뉴스 
 
캄보디아의 국민영웅으로 불리는 여자프로당구(LPBA) 최고 스타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여자부 최다인 7승에 도전한다.
 
스롱은 10일 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LPBA 4강전에서 김경자에게 세트 점수 3-2(9-11 11-10 3-11 11-9 9-8)로 역전승했다. 스롱이 LPBA 결승에 진출한 건 올 시즌 2차 투어였던 실크로드&안산 LPBA 챔피언십 이후 7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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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하나카드)과 더불어 LPBA 통산 최다인 6회 우승을 거둔 스롱은 이번에 승리하면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선다. 스롱의 결승 상대는 5회 우승의 베테랑 임정숙(크라운해태)이다.
 
이둘의 결승전 맞대결은 처음이다. 가장 최근 대결은 2차 투어(실크로드&안산 챔피언십) 4강전 이후 7개월여 만의 맞대결이고, 역대 전적은 스롱이 3승으로 우위에 있다.
 
임정숙은 준결승에서 김보미(NH농협카드)를 세트 점수 3-1(11-6 11-6 6-11 11-6)로 일축하고 결승 티켓을 따냈다.
 
임정숙은 자신이 거둔 통산 5승 가운데 4승을 웰뱅챔피언십 대회에서 거둬 웰뱅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우승 상금 3000만 원을 놓고 벌이는 스롱과 임정숙의 맞대결은 11일 오후 1시 30분 열린다.
 
남자부 PBA 16강에서는 박기호가 이상대(웰컴저축은행)마저 꺾고 무명 돌풍을 이어갔다. 박기호는 앞서 32강에서는 '튀르키예 매직' 세미 사이그너(휴온스)를 제압한 바 있다.
 
권혁민은 박주선을 상대로 대회 첫 퍼펙트 큐를 달성하며 처음으로 8강에 진출했고, 조건휘(SK렌터카)도 팀 동료 강동궁을 잡고 8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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