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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보건의료재난 비상대응대책반은 과천시 보건소장이 총괄하며 총괄반·행정점검 3개반·비상진료반 등 5개반 20명으로 편성해 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특히 시는 다음달 4일부터 보건소 진료시간을 2시간 연장해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위기 단계와 사태의 심각성에 따라 점진적으로 더 확대할 방침이다.
진료가능한 병의원은 과천시 누리집·과천시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개원의 파업 참여 여부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모니터링을 철저히하고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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