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금융교육 전문강사 양성을 위해 26일까지 연수 참여 신청을 받는다. 내달 나흘 동안 양성연수를 진행하고 인증심사 등을 거쳐 금융교육 전문강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14일 금감원은 전 국민 금융역량 제고를 위해 금융교육 전문강사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음에 따라 올해 상반기 ‘금융교육 전문강사 양성연수 과정’을 개설해 연수자를 모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80% 이상 수강한 양성연수 수료자는 전문강사 인증심사에 응시할 수 있다.
연수 대상은 연수 신청일 기준 △금융 유관기관, 금융회사 또는 교사 경력을 합산해 5년 이상인 자 △금융교육 전문강사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 △금융교육 강사로서의 기본 소양을 갖춘 자 등의 요건을 충족한 자다.
연수는 내달 23·24일, 30·31일 총 4일간(32시간)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80명 내외를 대상으로 금융지식·강의기법·강사윤리·강의시연 등의 내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 신청은 15일부터 26일까지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재직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가능하다.
양성연수를 거쳐 선발한 전문강사는 ‘1사1교 금융교육’ 등 사회공헌 차원의 각종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고 이들에게는 금융감독원장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하고 명함 등에 인증강사임을 표기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인증기간은 결과 발표일로부터 3년이고 신청 요건상 결격사유에 해당하거나 활동 중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는 경우엔 인증이 취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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