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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고령친화도시’ 인증받다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승인
이진서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5-09 10:25:17
▲ 대전시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인증받았다. 고령친화도시 인증서. 대전시
 
대전광역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가입을 인증받았다고 9일 밝혔다.
 
WHO는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6년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를 추진해오고 있다.
 
고령친화도시는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 및 인프라·서비스 등이 조성된 전 세대가 다 함께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지향한다.
 
시는 3월 WHO에 국제네트워크 가입신청서를 제출했고 8대 영역별 심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고령친화적 환경조성 의지와 노력을 인정 받아 가입 승인을 이뤄냈다.
 
따라서 이달 현재 WHO 고령친화도시에 가입된 도시는 52개국 1540여 개 도시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위해서는 △외부 환경 △교통 △주거 △여가 △일자리 △사회적 존중 △의사소통 △지역사회 돌봄 등 8개 영역에서 84개 항목의 가이드라인을 충족해야 하며 인증 기간은 3년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연구용역을 통해 노인실태조사 및 초점집단 면접조사(FGI) 등 대전시 고령친화도 여건을 조사했고 고령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WHO 8대 영역에 기반하여 △4대 목표 △12개 전략 △59개 세부 사업 3개년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뿐만아니라 고령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대전광역시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기본조례’를 제정하는 등 초고령 사회 대비 고령 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하고 전 세대가 살기 좋은 도시조성을 위해 국제 도시간 고령친화적 가치와 원칙을 공유하고 어르신이 살기 좋은 지역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고령친화도시 가입은 대전의 65세 이상 인구가 17%를 넘어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둔 상황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라며 “WHO가 요구하는 기준 이행 및 지역 여건을 반영한 고령친화적 정책을 발굴·추진하여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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